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 중구 간부공무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 중구 간부공무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5.2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공무원 노조와 함께 대구‧경북 지원 코로나19 성금 모금
인천시, 공무원 노조와 함께 대구‧경북 지원 코로나19 성금 모금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업무 등으로 공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중구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자율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하여 구민의 삶과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중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코로나 19를 조기에 극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하루속히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에도 전직원들이 성금 2,191만원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가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컴퓨터 보급 및 소무의도 화재가구 피해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한 바 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