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점검 나서
인천 중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점검 나서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5.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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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푸드존 구역 86개소에 위생점검과 캠페인 월2회 진행
인천 중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점검 나서
인천 중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점검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1일부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와 분식점 등 위생취약 우려분야에 대한 위생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그린푸드존 구역(학교 200m범위)내 식품조리·판매업소(음식점, 슈퍼마켓, 문방구, 편의점, 학교매점 등) 86개소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인력이 점검과 캠페인을 월 2회 진행하며, 위생불량 또는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양성분(열량, 당류, 나트륨 등)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그린푸드존 구역내 음식점에 투명 마우스마스크와 코로나19 예방 생활속 거리두기 점검 체크리스트도 배부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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