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하고 비상체제 돌입 -
- 산림 불법행위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 재고 -
- 산림 불법행위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 재고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로 돌입,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였고, 그 결과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우려 속에서 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야영 및 취사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계도활동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한 것이 산불 없는 중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0년 봄철 산불피해 제로화 달성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2020년 산불피해제로화 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등 산불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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