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의 옛 이름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한 “자연도(대표이사 김지해)”는 5월 14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카페쿠키(대표 손지연)”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연도는 제조 및 물류 유통 사업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돌봄이 이루어져 자율적으로 연합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더카페쿠키는 천연재료로 수제쿠키와 제과 체험 카페를 운영하고, 체험을 지도할 지도자를 교육하며, 양성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두 기관은 각각의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감에 공감하여,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경영과 기술, 인적자원과 교육을 교류하고, 함께 구상한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마친 김지해 대표이사는 수제 쿠키를 만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더카페쿠키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하며, 각자 다른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지만, 협력사업을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두 기관이 되길 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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