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인천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주민들의 마음을 힐링해 주기 위해 반려식물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늘 5월 14일 인천 중구 씨사이드 파크에서 각종 화분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나눔 행사는 선착순 10,000명까지 인천 시민 대상이다.
반려식물의 종류는 카랑코에, 쉐프렐라,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등 개소당 2,500본이다.
나누는 방식은 드라이브 스루 및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화분 나눔 행사에 특별히 홍인성 구청장이 참가했으며 그외 공무원들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중구 씨사이드 파크와 다른 몇 곳에서도 진행했는데, 오전 11시까지 중구 씨사이드파크와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배포했으며 각각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후 2시까지는 남동구 남동경기장과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포했다.
인천도시공사와 LH에서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지원한 이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인천 주민에게 무료로 배포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주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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