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조광휘위원 5분발언, 재난지역 지정과 공유숙박에 대해서 발표
인천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조광휘위원 5분발언, 재난지역 지정과 공유숙박에 대해서 발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5.07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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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시의원
조광휘 시의원

인천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조광휘의원은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6일 시의회에서 가진 제262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조광휘의원은 『무너져 가는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항만 지역을 고용위기 및 재난 지역으로 지정해줄 것과 이를 위한 인천시 범시민운동 제안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유숙박』에 대해 발언을 했다.

조광휘의원은 현재 산업경제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5분 발언 전문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5분 자 유 발 언 (2020. 5. 6) 산업경제위원회 조광휘 의원

6일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조광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항‧항만 고용위기 및 재난지역 지정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유숙박 전면 시행 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유령도시로 전락한 상태다.

공항공사, 항공사와 그밖에 연계된 물류 운송 등의 산업이 생태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파괴되었다.

비행기 편수가 90% 이상 줄어든 상태에서 일선 업체에서 종사하는 인력들이 실업의 파고를 겪는 것을 시점으로 도산업체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조광휘 의원이 중구 주민을 대표해 간절하게 호소한 이유도 고용위기 지역 지정이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신규일자리 창출로 획기적인 트렌드를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바로 내국인에 대한 공유숙박 시행이다.

그러나 큰 산인 관련법 개정이 남아있고,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추진해나가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가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도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조광휘 의원이 공유숙박 전면 시행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조광휘 의원은“이번에 5분 발언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 21대 총선 지원에서 고용위기 및 재난지역 지정과 공유숙박 관련해서 영종 주민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분들과 약속을 했다. 나는 그런 약속들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꼭 지키고 싶었다.

영종을 비롯하여 중구 주민분들은 너무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 더욱더 이를 악물어야 겠다”고 전하며 숙연하게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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