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이행 현장점검 나서
인천 중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이행 현장점검 나서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5.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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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개원 대비 방역지침 준수여부 집중 모니터링
인천 중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이행 현장점검 나서
인천 중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이행 현장점검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어린이집 전면 개원을 대비하여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위생 및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예방 관리 대응지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원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체 어린이집 자체점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이 중 12개소는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내용으로는 비상연락체계 구축, 건강관리책임자 지정, 방문자 기록, 원아와 보육교직원의 1일 2회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도 살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은 자체 소독 지침에 따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원내 마스크, 체온계 등 감염예방 필수물품을 확보사항을 확인하였고, 상황종료 시까지 어린이집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방역조치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긴급 보육률이 2월 말 20%에서 5월 4일 현재 60%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 세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금까지 ▲손세정제 1,085개 ▲보육종사자용 마스크 12,699개 ▲원아용 마스크 53,650개 ▲손소독제 315개 ▲분사형 방역소독제 210개 ▲비접촉식 체온계 149개를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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