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 왠 쌩뚱 맞게 한옥 조형물이 걸려있다.
보는이들 마다. 틀리겠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대다수가 방문객은 "상여"로 본다.
지체 높으신분이 돌아가셔 장례후 모시고 가는 "상여" 로 보인다.
방문객A씨는 상여네요...지체 높은 양반이나 왕족이 쓰던 고급 상여처럼 보이는데..저 조형물이 원래 나타내려는 의미가 뭘까요?
방문개B씨는 나라가 망할징조가 보이네요 관문에 상여를 걸어놓다니. 라고 불쾌함을 나타내고 있다.
예술은 누구나 비슷하게 느껴야 하는데. 이번 인천공항의 조형물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불쾌함을 느낀다면. 뭔가 분명히 잘못됐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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