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하려면?
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하려면?
  • 백영기 기자
  • 승인 2018.08.10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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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 관심 필요

[영종뉴스 백영기 기자]식중독 예방 3대 실천 과제인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실천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 철저 요망.

식약처 8월 식중독 주의 정보알림.

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 체크리스트
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 체크리스트

◼ 식중독 예방 요령


◼ 항목별 체크리스트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구매 및 검수

종사자 건강검진 철저 관리

조리 전 손 세정 여부, 화장실 이동 시 신발 교체 등 확인

*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위생복장(위생모, 위생복 등) 착용 및 청결하게 유지

* 설사, 복통, 염증 등 증상자 조리업무 배제

(육류) 온도측정(5이하), 등급판정서 등 확인, 중량·냄새·탄력성·색감 등 확인

(어패류) 온도측정(5이하), 생산·제조일·포장일자 확인, 중량·냄새·탄력성·색감 등 확인

(채소) 원산지 표시, 박스제거 후 반입, 중량신선도 등 확인

* 신선·안전한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 구매

식재료 등 보관관리

전처리 및 조리가열

오염 발생이 가능한 식재료(생고기, 계란, 어패류 등) 분리 보관

* () 날음식은 하단, 익힌음식은 상단 보관 등

식품별 보관 온도 준수 및 주기적 확인

* (냉장) 10이하, (냉동) -18이하

**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금지

생채소류 및 생고기는 폭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보관·관리 철저

* 3035에서 병원성대장균 1마리가 2시간이내 백만마리까지 증식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 높음

식재료 전처리 과정(세척소독) 준수

* () 세척은 채소류 육류 어류 가금류

조리용 칼/도마는 어류, 육류, 채소류 등으로 구별하여 사용

생 닭은 세척 시 주변의 식기, 채소 등에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주의

가열조리 음식은 적절한 조리온도에서 조리

* 육류는 중심부 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조리도구 관리

조리시설 관리 등

조리도구(, 도마 등)는 사용 후, 세척 및 살균소독 실시

가금류, 생선 등을 씻거나 손질한 경우, 주변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척조, 조리도구 살균소독 실시

조리장 내부 온도 및 위생관리 상태 확인

냉장·냉동관리 온도 준수 확인

조리장 내부는 파손되지 않고, 청결하게 관리

조리음식은 즉시 섭취하며, 최소 2시간 이내 섭취 권장

* 차가운 음식: 5이하, 더운음식: 60이상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발효되고 있고, 식중독 예측지수(식품안전나라 누리집)는 전국 대부분이 경고 이상 단계를 나타내고 있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식중독 예방 체크리스트 항목별 점검사항 및 원인균별 예방법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적극적 대응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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