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참패속에 수도권에서, 그것도 인천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중·강화·옹진 배준영 당선인
미래통합당 참패속에 수도권에서, 그것도 인천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중·강화·옹진 배준영 당선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16 18: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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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당선인과 지역선거본부장들
배준영 당선인과 지역선거본부장들
배준영 당선인 부부
배준영 당선인 부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후보로써 인천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중,강화,옹진 선거구 배준영이 당선되면서, 어깨 무거움을 느낀다는 배준영 당선인에게 많은 지지자들이 응원을 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1동의 열세를 잘 극복한 선거로, 앞으로 남은 4년을 잘 설계하여,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주민들과 함께 공약을 차근 차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전통 보수로 알려진 강화군과 옹진군의 압승, 중구 원도심의 압승이 이번 배준영의 당선의 밑거름이 됐다.

인천공항이 개항하면서 유입된 젊은세대들이 영종도로 입주하면서, 공항신도시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많은표들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을 찍었지만. 3279표 차이로 배준영이 당선이 됐다.

당선증을 받는 배준영 당선인
당선증을 받는 배준영 당선인
국회의원 당선증
국회의원 당선증

이번 총선에서 인천 최종 투표율 63.2% (전국 하위), 옹진군이 선거인수 1만8585명 중 1만3655명(73.5%)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올렸다. 강화군 66.3%, 동구 65.2%, 연수구 64.5%, 서구 63%, 남동구·계양구 62.8%, 부평구 62.3%, 중구 61.6%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영종1동이 투표율이 55.62% 으로 이번 총선에 대한 무관심이 이번 투표결과에 영향력이 있다고 보는 주민들이 있다.

당선 감사 인사말 (배준영 당선인)
당선 감사 인사말 (배준영 당선인)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최종 집계결과 배준영 당선인 6만2484표(50.28%)를 얻어 당선됐고, 그 뒤로 2위에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5만9025표(47.64%)를 획득, 3위에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는 1143표(1.16%), 4위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부겸 후보는 1129표(0.9%)를 기록하면서, 이번 총선을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배준영 선거사무소는 축제 분위기였다. 저녁 자정에는 OBS와 티브로드에서 당선 소감 취재 나왔고, 그전에 많은 축하객들이 선거사무실로 찾아왔다.

지난날의 이야기와 감사 인사를 하는중, 배준영 당선인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본 지지자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외쳤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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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2020-04-16 19:08:08
축하드립니다. 당선되길 꼭 바랬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