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방차를 이용하여 살수를 실시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폭염이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역사 주변 및 인천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방차를 이용하여 살수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살수 활동은 표면온도를 순간적으로 약 20℃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복사열을 감소시켜며 열섬효과를 완화하여 지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제비산 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도로 살수 및 취약계층 방문을 통한 폭염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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