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후보 중심으로 보수통합, 김회창 전 후보 배준영 지지선언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후보 중심으로 보수통합, 김회창 전 후보 배준영 지지선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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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미추홀구을 안상수 후보도 문자 통해 배준영지지 호소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후보 중심으로 보수통합, 김회창 전 후보 배준영 지지선언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후보 중심으로 보수통합, 김회창 전 후보 배준영 지지선언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가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통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후보로 출마했던 김회창 전 후보와 안상수 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배준영 후보를 지지하며 ‘보수통합’을 호소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해 14.9%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회창 후보가 13일(월) 오후 배준영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한 후 영종·운서동 지역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 전 후보는 “요즘 우리 지역경제가 너무 힘들다. 그동안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며, “중구, 영종, 강화군, 옹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낼 적임자는 배준영 후보밖에 없기 때문에 배 후보 중심으로 보수가 통합해야 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배준영 후보는 “김회창 전 후보의 결단과 지지선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도권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하려면 보수세력이 하나로 뭉쳐야하는 만큼, 김 전 후보님의 지지선언이 보수통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화답했다.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안상수 후보도 배준영 후보를 지원했다. 안 후보는 “배준영 후보가 당선돼야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다”며 “안상수를 국회로 보내주신 것처럼 배준영 후보도 꼭 당선시켜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지역구민들에게 보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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