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4.12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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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해수욕장 번영회와 함께 용유지역 해수욕장(을왕리, 왕산, 하나개)내 텐트 설치 및 취사, 집단 야영 등을 10일부터 전면금지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에 유입이 예상되고 해외입국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증대 및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상인 및 주민들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시키는 범위 내에서 다중 밀집지역인 해수욕장내 야영활동 등을 금지하여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용유지역 해수욕장내 텐트설치 및 취사 전면 금지

이와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특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및 집중방역과 소독을 해수욕장 번영회와 공동으로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유도하여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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