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후보 주말 인천중구 민심 총력 유세
조택상후보 주말 인천중구 민심 총력 유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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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후보 (더불어민주당:중구 강화 옹진)
조택상 후보 (더불어민주당:중구 강화 옹진)

조택상 후보 (더불어민주당:중구 강화 옹진)는 선거일 3일 앞둔 12일(일) 인천 유권자가 제일 많은 중구 지역에서 주말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다.

조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동인천역에서 “동인천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복합역사 재개발과 지하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힘 있는 후보인 민주당후보를 지지,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후보는 또 연안부두에서, 신흥동, 신포동, 하인천, 송월동, 동인천을 잇는10km 구간에 트램을 설치 교통혁신으로 관광산업을 부활시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비교적 사업비가 적은 트램 교통은 우리나라 신도시는 물론 제주도등 도시에 도입을 검토하는 최신교통수단이다.

조후보는 오후에 영종국제도로 이동해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조후보는 영종하늘도시 유세에서 “인천공항 셧다운으로 실직을 내몰리는 노동자를 위해 <고용위기지역>지정을 반듯이 성사시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조택상 후보 (더불어민주당:중구 강화 옹진)
조택상 후보 (더불어민주당:중구 강화 옹진)

조후보는 특히 “영종의 원 도심과 신도시의 단절을 막기 해해서라도 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 건설로 교류가 단절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될 경우 중구지역에서 교통혁신의 자랑거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후보는 주말 유세에서 투표에 적극 참여해 집권당 후보로 과감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는 유세에 집중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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