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 임시격리시설에서 임시생활시설로 변경, 인천 하버파크호텔이 임시격리시설로 추가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 임시격리시설에서 임시생활시설로 변경, 인천 하버파크호텔이 임시격리시설로 추가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08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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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림포스 호텔
인천 올림포스 호텔

인천 중구 소재, 올림포스호텔이 임시격리시설 (임시대기시설)에서 임시생활시설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격리시설은 코로나 유증상자 의심환자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후 결과나올때까지 대기하는 시설로 운영된다.

임시생활시설은 무증상자 또는 음성인 자가격리자들이 임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일반적으로, 자가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자각격리가 힘든 자가격리자들이 유상으로 14일간 대기하는 시설이다.

올림포스호텔이 임시생활시설 (인천 시민대상 자가격리 시설)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의 반말이 높아져.,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이 방지하고자 경찰들이 배치 됐다.

지난 8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은 96개 객실을 임시생활시설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면서, 인천 영종도에 자각격리중이던 코이카 봉사자 43명이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천 중구에 임시격리시설과 임시생활시설이 영종국제도시에 집중되었던 임시격리시설과 임시생활시설이 확대분산됐다.

최근 4월1일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강제성을 띄게 되면서,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하게 된다.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시, 경찰이나 질본,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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