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2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텃밭, 주말농장 신청한 주민대상 당첨자 발표를 했다.
지난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4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영종도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사이드파크 365 텃밭 분양신청을 받았다.
‘365 텃밭’은 지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씨사이드 파크 전원일기”에 이어 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되는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사업으로, 영종 지역 주민들이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텃밭 분양 규모는 50구좌(13㎡/구좌)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이용료는 구좌당 1만9500원,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영종도 주민에 한해 1가구당 1구좌 분양하며, 분양 신청은 등본 등 영종 거주민 증빙 자료를 지참해 씨사이드파크 공원녹지팀 사무실로 직접 방문신청 했다.
접수한 주민이 354명, 당첨자는 50명, 예비자는 6명으로 발표했다. 7대1 경쟁속에 당첨 주민들의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누었다.
긴장속에 추첨한 텃밭, 주말농장, 희비가 나누어졌지만, 모두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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