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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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영 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장으로 임명, “배준영 후보, 지역 발전에 도움 될 큰 인물”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6일(월)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의 선거사무실에서 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 안목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고, 강화의 발전에 도움 될 큰 인물은 바로 배준영 후보”라며, “그동안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이번 총선만큼은 대한민국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 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집권세력의 반자유시장 질서행태로 실물경제가 파탄되었고, 그동안 공정과 정의를 주장한 민주세력이 오히려 자기편의 범죄를 숨기면서 거짓을 진실로 포장하는 물의를 일으켰다”며, “민주당은 위장된 거짓으로 가짜 정의를 실현한 주체로서 응당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전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중앙대의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국 특보단 상임대표, 더불어 희망포럼 전국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역 내 문재인 정권 창출에 기여한 인물로 송영길 전 시장 선대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십수 년간 민주당의 지붕 역할을 감당해 왔다.

특히 2012년에는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20% 가까이 득표하여 강화지역내에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조차 배제되어 민주당에 공정성 없는 적폐적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선거 캠프 관계자는 “권 전 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강화군수 선거에서 20% 가까이 득표하며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며, “이번 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장으로의 임명은 중구강화군옹진군 판세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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