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 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인천영종도 경정훈련원 코로나19 검역소에서 해외 교포 등 격리, 이송업무에 긴급 투입돼 있는 소방대원등에게 식사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22시부터 해외에서 귀국하는 교포 및 입국 외국인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역소에 동원된 소방청이하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에게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10여명이 정성을 담은 식사를 준비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함께 동참하였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정병연 연합회장은 "영종지역 안전을 위해 고행하는 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국 한그릇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뒤에서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인천의용소방대 연합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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