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며 차분한 출정식 가져
배준영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며 차분한 출정식 가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4.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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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후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릴 마지막 기회 강조”, “지역 발전 반드시 이룰 것”을 약속
▲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 공약 알려, 시민들의 지지 받아 이번 총선 반드시 승리할 것
▲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중구 원도심, 강화군, 옹진군 지역별 출정식 이어질 예정
배준영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며 차분한 출정식 가져
배준영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며 차분한 출정식 가져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배준영(미래통합당)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비교적 차분하게 출정식을 치뤘다.

이 자리에서 배 후보는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후, “이번 총선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자유대한민국과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김정헌 (전)시의원은 “과거 지방선거 이후 지난 2년 동안 우리 지역에는 바뀐 것이 없다”며 “민주당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동안 무너진 경제, 불안한 국가안보 상황을 만들었다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 하느냐 ”며 여당 심판론을 주장했다.

김홍섭 전 구청장_조윤길 전 옹진군수 지지선언
김홍섭 전 구청장_조윤길 전 옹진군수 지지선언

아울러 그는 “배준영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국회 역사상 최초 부대변인을 지낸 인물로,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을 지냈으며,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일한 경제전문가로서 UN본부 근무 경력과 외교통상부 전문가 자문위원 경력까지 가진 정치·행정·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를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출중한 경력과 실력을 가진 배준영 후보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인물론에 힘을 실었다.

오늘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에서 시작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은 ▲중구 원도심(동인천역 광장), ▲강화군, ▲옹진군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일 하루 전날인 4월 1일(수)에는 김홍섭 (전)중구청장과 조윤길 (전)옹진군수가 배 후보와의 면담을 진행한 후, “중구·강화·옹진, 나아가 인천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바로 배준영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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