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R 호텔에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이라는 맘카페글을 보고, 주민A씨의 제보로 현장 호텔에 가서 상황을 확인결과, 임시격리시설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관계자는 지난 28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숙박했다고 전했다.
숙박객은 무증상자로 인천공항 관계자 소개로 이용했다고 한다.
호텔관계자는 질본측에서 임시격리 시설 사용가능 여부를 문의해 왔으나. 거부했다고 한다.
30일 오후에 영종1동 최혜연 동장과 이광만 주민자치회장이 호텔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호텔측에 전체 방역과 함께, 주의를 요청했다.
이날, 홍인성 중구청장의 지시로, 보건소에서 긴급 방역을 19시10분에 진행했다.[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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