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종국제도시에 또, 다시 확진자 발생, 미국입국자 2명
[코로나19] 영종국제도시에 또, 다시 확진자 발생, 미국입국자 2명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2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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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확진자 발생으로 초비상 걸린시점 또 다시 미국 출장갔다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32·여·인천 중구 운서동, 53번 확진환자)와 A씨의 배우자인 B씨(37·중구 운서동, 54번 확진환자)는 출장 업무로 지난 8∼16일 미국 시애틀·피닉스·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뒤 17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 부부는 해외 입국자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지난 27일 영종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무증상 상태이며, 남편인 B씨는 기저질환은 고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 22일 코막힘과 몸살 증상을 앓고 있다.

중구청에서는 공개된 동선을 OO마트로 공개하였지만, 주변 아파트와 주변 주민들의 제보로 동선이 공개되고 있다. 이미 식당과 커피숍 그리고 의원, 약국까지 동선이 SNS를 통해 공개 됐다.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운서동 상가번영회에서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외에서 입국하고 있는 주민들이 확진을 받고 있어, 일부 주민들은 "해외에서 입국하면 무조건 자가격리 14일을 해야 한다.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입국금지를 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139개국 전역 입국금지, 4개국 일부지역 입국금지, 15개국 격리조치, 22개국 입국절차강화를 당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제, 입국절차강화를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입국자중에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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