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체육회(회장 오동원) 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 체육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중구체육회 방역봉사단은 체육회 직원 4명으로 구성, 지난 24일부터 원도심 내 태권도장 등 민간 체육시설 52개소를 돌며 코로나19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외에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 준수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중구체육회 방역봉사단은 25일과 26일 영종국제도시 내 민간 체육시설에도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고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민간체육시설 운영자들은 “중구체육회에서 직접 나와 방역소독을 해줘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