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 인터뷰]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의 목소리를 담아본다.
[2020년 총선 인터뷰]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의 목소리를 담아본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25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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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후보는 27일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우리공화당 조수진 예비후보
우리공화당 조수진 예비후보

영종뉴스는 지난 22일 우리공화당 조수진 예비후보를 만나서, 2020년 총선에 대해서 물었다.

Q1. 조수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누구인가?

영종뉴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시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의 자유공화당으로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조수진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공군이셨던 아버지가 복무하셨던 대구 팔공산 밑 자락에 있는 공군 관사에서 태어난 공군의 딸입니다.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한 후, 독일계 글로벌 보험금융 그룹 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에서 약 20년간 일하였습니다.

조수진, 글로벌 비즈니즈 리더

저는 최근 수년간 싱가포르에 있는 알리안츠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 전략 실장으로 임명되어, 9개 나라 14개 자회사들에 대한 미래 성장 전략 및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리드하여 왔습니다.

Q2. 인천시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조수진, 참다운 정치인

여러분들은 참다운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참다운 정치란 국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즉, 정치를 한다는 것은,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다 행복하게, 보다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며 살 수 있는 국가와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은 어떻습니까?

신의를 목숨처럼 생각하고 유권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참다운 정치인은 별로 없고, 배반과 위선의 정치를 하는 정치꾼들이 나라를

장악하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에서 지금까지 배출한 국회의원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을 정말 참다운 정치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기존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1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배신을 받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유권자들은 하나 같이 국회의원 복이 없는 지역구 라고 한탄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저 조수진은 참다운 정치인으로서 영종국제도시에 잃어버린 국회의원의 복을 되찾아 드리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3.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으로 외출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어 선거운동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이를 극복할 만한 후보자만의 선거운동 전력이 있다면?

대한민국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국가의 재난인 코로나 19 사태가 해결되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민·관·공이 힘을 합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드리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조수진, 선거 문화 혁신을 리드하다.

이번 국가 재난 사태와 별개로, 저 조수진은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의 선거 문화 혁신에 대하여 생각해왔습니다. 돈을 많이 써야 당선된다는 구태의연한 선거 방식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후보자들은 확성기에 대고 일방적으로 자기의 정치철학, 소신 또는 공약을 말합니다만, 정작 유권자분들은 후보자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21세기 4차혁명의 시대에 이러한 선거 문화는 반드시 혁신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 조수진이 앞장서서 경제적이고 조용한 선거 유세 전략을 펼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Any time, Any where, All the time’ 선거 문화를 만드는 것 입니다. 즉, SNS, 유투브 등 디지털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유권자분들이 직접 참여 하여 후보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저는 조수진TV 유투브 방송을 개설하여 많은 유권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6시 조수진 TV 에 방문하시어, ‘조수진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프로그램을 통해, 유권자분들께서 직접 저 조수진이 정말 우리 지역에서 일 할 수 있는 참다운 일꾼인지 확인하여 주십시오. 본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은 재 방송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유권자가 변화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제가 구상한 이러한 혁신적인 선거 문화를 실천한다면, 코로나19 때문에 선거 유세 못 했다는 말은 하지 못 할겁니다.

이제 유권자가 거리로 후보자를 찾아가는 시대를 마치고, 유권자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든지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여야 합니다.

Q4. 최근 들어 탄핵, 조국사태등으로 국토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조수진, 지금은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에 집중할 때이다.

먼저 제가 소속한 정당인 자유공화당은 정통우파 정당으로서, 박근혜 대통령님 탄핵은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진행된 공정하지 않은 위헌적 결정이었기 때문에, 지난 수년간 거리 투쟁과 국회 투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조국 사태는 공직자가 되면 안될 사람이 고위 공직자에 임명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사회의 불신감만 조성한 사례입니다. 특히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느꼈을 좌절감과 분노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조국 사태는 제가 이번 총선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된 계기 중의 하나였으며,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역구 유권자를 위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 할 일꾼을 뽑는 중차대한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은 사기탄핵과 조국 사태 대한 발언을 자제하고, 21대 국회에서 각 정당의 이념으로 이 숙제들을 풀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들은 먼 훗날 후세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 입니다. 저 조수진은 지금은 국가의 이슈보다 저희 지역구의 이슈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구의 유권자들도 분열하지 않고 지역의 발전에 집중하여 올바른 일꾼을 선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5.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지역경제게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응 방안이 있다면?

조수진, 상생을 위하여 품앗이를 말하다.

코로나 19 때문에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현 정부의 무식함에서 시작된 국가 재난입니다.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엄청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부의 정말 어처구니 없는 대응으로 인하여 국민의 건강과 국민의 재산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국민들은 내일이 오는 게 두렵다고 합니다. 불현듯 제가 홍보 차 방문했던 어느 식당의 사장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가게 월세를 생각하면 손님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정작 손님이 가게 안으로 들어 오면 혹시나 코로나 환자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서 손님을 미소로 반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한숨 짓던 사장님 얼굴이 제 눈에 선합니다.

우리 영종국제도시는 외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실현되어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인데, 지금 정부의 행태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울분이 터져 나옵니다. 지금 제가 등에 소독약 통을 매고 소독약을 뿌리고 다닌다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없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오히려 지역 경제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언론 매체의 관심을 끌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모습을 보는 시청자들은 ‘저 지역은 위험하다, 저 가게에 코로나 환자가 다녀간 것은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지역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하여 지금은 제가 예비후보자로서 큰 영항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만, 저는 지역 서민 경제를 위해서 하루 세끼를 외식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외국 친구들에게 전화 또는 SNS을 통해서, 비록 한국이 코로나 위험 국가로 글로벌 미디어들에 보도되고 있지만, 이곳 영종국제도시는 코로나 청정 지역으로서 안전한 곳이며 영종국제도시에 방문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 우리의 전통 공동 노동 역사에 품앗이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말입니다. 힘들 때, 슬플 때, 그리고 기쁠 때 서로 거들고 나눈다는 말 입니다. 지금 나라가 너무도 힘든 시기 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고통을 나누어 가진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물품을 주문하기 보다는 가능하면 주변에 있는 마트에 주문해 주시고, 외식도 많이 하자고 간청드립니다.

Q6. 여당은 야당 심판론을,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후보자의 견해는?

조수진, 삼류 정부를 질타하다.

이 질문을 받으니 제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적반하장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여당이 야당을 심판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로남불 문 정권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어의 없는 주장을 펼치는 한심한 정치꾼 없을 것 같습니다. 여당 스스로 보아도 현 정부가 수퍼 예산으로 국민을 쥐어 짜내고도 국정은 악화일로에 있으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21대 총선에서 민심을 얻으려는 여당의 저급한 술수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야당은 현 정부를 심판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국민을 대표하여 여당을 견제하라고 야당 정치인들을 국회로 보낸 것이 아닙니까? 야당으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아 마땅한 현 정부의 실패한 국정의 증거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 조수진도 현 정부에의 무능과 오판에 대하여 질타할 내용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현 정부는 무능, 무책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 정책들을 보면 한심할 정도로 경제를 모릅니다. 이러한 삼류 정부에 나라 곡간을 맡겼으니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 조수진이 국회로 갈 수 있게 유권자 여러분들이 지지해 주십시오. 억장이 무너지는 국민들의 울분을 대표하여, 저 조수진이 반드시 무능한 현 정부를 강력히 질타하겠습니다.

Q7. 후보자만의 장점이 있다면.

조수진,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인, 진정한 영종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서 질문에 답을 드리기에 앞서, 영종국제도시의 주민으로서 지금 영종국제도시에서 필요한 국회의원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고자 합니다. 저는 10년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종도에 별 관심이 없던 시절, 저의 인생2막을 보낼 곳으로 이곳을 선택하였고, 앞으로 남은 생을 보낼 집을 지을 수 있는 작은 토지를 매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영종국제도시에 돌아와 살고 있는 진정한 영종인 입니다. 국제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수년간 개발이 멈춰진 영종국제도시의 미래 성장을 맡길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동안 우리 지역을 대표했던 국회의원이나 정부의 관료들로부터 받았던 실망감을 되풀이 해서는 안되겠지요.

저는 거대 정당의 후보자도 아니며, 과거에 다른 정당이나 정부의 관료로서 일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9개나라 14개 자회사들의 미래 성장 전략 개발과 실천을 리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인으로 살아 왔습니다. 4차혁명이 이끄는 미래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수백~수천억원에 이르는 기업의 인수합병을 리드하며 세계의 많은 투자자를 만나 성장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저 조수진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글로벌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안되는 이유 백 가지를 찾는 관료적 접근방식이나,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꾼의 접근방식을 탈피하여,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글로벌 혁신 경영 방식을 적용할 것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인 저 조수진이 영종국제도시의 잃어버린 10년을 반드시 찾아드리겠습니다.

Q8. 이번선거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조수진, 영종국제도시를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적 도시로 혁신하다.

영종국제도시의 탁월한 지리환경적 입지 조건은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국가에 견줄 만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주요한 공약은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을 혁신적인 도시 모델로 개발하고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아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첫째,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21년 1월부터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를 100% 면제하고, 2023년까지 제3연육교룰 완공하겠습니다. 수도권 통합 환승제를 도입하여 교통 불평등을 없애겠습니다.

둘째, 프리미엄 주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터내셔널 스쿨 초등학교를 도입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목적 실내외 스포츠 단지를 건설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대형 아울렛 매장을 유치하겠습니다.

세째, 세계적인 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K-POP 타운을 건설하고, 고급 해산물 타운을 조성하여 외국인의 필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산토리니 보다 더욱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 카페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아시아의 금융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글로벌 금융회사들을 유치하고, 영종국제도시의 성장에 필요한 글로벌 금융사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부가적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저, 조수진이 영종국제도시를 혁신하여 영종국제도시를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헌신하겠습니다. 저 조수진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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