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종도에 건설중인 업체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혀져, 주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업체 대표는 이곳 영종도에 근무하고 있는 대표도 아니고, 영종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아니다. 그래서, 확진자였지만 인천이 아닌 서울로 확진자로 "카운트"됐다.
이 업체 대표는 가끔 현장 방문차 영종도 현장에 온다고 한다.
몰론, 이 업체 대표와 접촉했던 영종도내 건설사 직원은 음성이다.
지금 영종국제도시 관변단체와 봉사자들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타 지역에 비해 방역봉사를 집중하고 있는 시점에 마치 영종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것 같이 무책임하게 언론에서 다룬다면, 코로나19 "제로"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이들 봉사자들에게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행위로 보여진다.
이 업체 대표가 영종도내 확진자라고 하면, 현재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임시 격리시설에 있는 확진자들을 "영종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말하는것과 동일하게 보여지게 된다.
지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임시격리시설이 영종도 구석 구석에 포진되면서 매우 예민한 시점에 오해 받을만한 기사등은 조심해야 한다.
얼마전, 당 기자 톡에 "영종도 로로나 확진자 1명 발생해서 오늘 같이 일하던 사람들 탑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받고 있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팩트 확인여부를 묻는 톡이 와서, 확인결과 영종도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고 답변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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