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 '특별입국절차 확대'에 인천공항에 구급차 지원 총력대응
인천영종소방서, '특별입국절차 확대'에 인천공항에 구급차 지원 총력대응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20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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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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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외국민의 안전과『코로나-19』유입 차단에 총력대응 일환으로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가 모든 입국자로 확대됨에 따라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구급차등 소방력을 19일부터 상시 배치했다고 밝혔다.

구급차는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배치되며 지원인력은 구급차 1대와 콤비차1대 구급대원등 11명이다. 서울소방대원 9명과 함께 하루 6명씩 3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

구급차는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환자 발생시 선별진료소나 병원으로 이송을 전담한다. 버스는 다수의 유증상자 발생시 격리시설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을 지원하게 된다.

근무장소는 공항검역소로 중앙재난안전본부가 운영사항 전반을 관리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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