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외면하는 인천공항” 매일경제 보도 관련 해명자료
“착한 임대인 외면하는 인천공항” 매일경제 보도 관련 해명자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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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보도 내용"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지점 (사진 :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지점 (사진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공사는 COVID-19 사태로 인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정부지침에 따라 우선적 임대료 감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자금력 부족 등으로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과 도산의 위험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부터 우선적 지원을 실시하고, 중견 및 대기업에 대해서도 매출감소 등 경영위기를 감안하여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정하겠고 전했다.

참고로, 인천공항공사는 공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이므로 상업시설 임대료 등 수입재원 전액은 정부배당금 납입, 공항건설 지속 투자 등을 통해 국민세금 부담 경감 및 국민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채 규모가 3조 원에 달하며, 이익잉여금은 공항시설 등에 투자하여 사내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없다고 했다.

이에 상업시설 임대료로 배를 불린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며, 세계 최고 공항 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을 다해 일을 해온 종사자들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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