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 코로나19 관련 구급차 소독 강화
인천영종소방서, 코로나19 관련 구급차 소독 강화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3.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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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 코로나19 관련 구급차 소독 강화
인천영종소방서, 코로나19 관련 구급차 소독 강화

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은 코로나19의 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119구급차량 내 감염원을 차단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 소독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119구급차 소독은 알콜 및 분무소독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현재는 코로나 확진환자 뿐만 아니라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의심이 되는 환자를 이송한 후에는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환경부허가 소독제품을 사용하여 차량 내·외부를 모두 소독하고 있습니다.

김채후 119구급팀장은 고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먼저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상담해야 한다"며 "1339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전담구급대가 이송해야 구급대의 출동공백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종소방서장은 “이송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의 보호조치는 물론 구급차량 소독을 완벽히 하여 감염위험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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