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공적 마스크 보급(마스크 5부제)이 시행됨에 따라 약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마스크 판매약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종의용소방대는 판매약국 7곳에 2명씩 배치되어 마스크 구매자 신분증 확인·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전산 입력 등 행정 지원과 마스크 구매 원칙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향후 추가 지원요청이 있는 판매약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현 대응총괄팀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자발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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