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모랫말로 도로가 쓰레기에 의해 병들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모랫말로 도로가 쓰레기에 의해 병들고 있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13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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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후 불법으로 버려진 건물 부산물
공사후 불법으로 버려진 건물 부산물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공사후 불법으로 버려진 건물 부산물

건물철거 또는 건물건축후 무단으로 버려진듯한 건물 부산물이 인적이 드문 도로변에 마구잡이로 버려져 있다.

지난 3월13일(금요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내 모랫말로 도로를 지나다가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모랫말로 46~142 도로 전반적으로 취재를 했다.

이곳은 그냥 쓰레기 집합장 수준이었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가구와 가전제품, 심지어 생활쓰레기, 건축후 남은 자재까지 버려져 있다. 도로변 인도와 그 주변은 상당량의 쓰레기들이 그냥 버려져 있다.

현재 이곳은 녹지지역으로 인적이 드물어, 근처 공사장 차량들이 자주 불법 주차되고 있고, 가끔 관광버스들이 주차를 하곤 한다.

쓰레기 하치장이 되고 있는 모랫말로
쓰레기 하치장이 되고 있는 모랫말로

영종국제도시는 개발이 많이 되고 있지만, 이렇게 방치되고 있는 도로는 관리소홀로 인해, 주변이 많이 망가지고 있다.

이런 사실을 접한 강후공 중구의원은 관련 부서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유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조속한 시일내 치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마구잡이로 버리는 비양심적인 업체와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비양심적인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해서라도,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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