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이준호 기자]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6일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추진하였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 재발을 방지하고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 수행을 위하여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추진된 제도이다.
시민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들과 함께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영종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3천5백㎡ 미만의 건축물 219동 대상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 건축ㆍ소방ㆍ전기ㆍ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안전한 영종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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