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천지 숙소 29개소 거주자 전원 검체검사 완료
인천시, 신천지 숙소 29개소 거주자 전원 검체검사 완료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3.09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 소독 및 거주자 76명 검체검사 모두 완료
인천 중구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모니터링 완료
인천 중구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모니터링 완료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신천지 신도들이 머무르는 숙소 29개소를 확인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완료하고, 숙소거주자 76명 전원에 대해 3월 9일 검체검사를 완료하였다.

시설별로는 오피스텔 1개소, 상가주택 4개소, 빌라 24개소이며, 1개 숙소당 1~4인이 거주하는 숙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집단숙소(아파트)는 없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유증상자로 의심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서는 검체검사를 즉시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