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봄철 화재 맞춤형예방대책’본격 추진
영종소방서,‘봄철 화재 맞춤형예방대책’본격 추진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3.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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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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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은 시기적으로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가 많고, 주요 원인으로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불씨·불꽃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봄철 계절적 화재위험요인과 실질적인 화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후적 요인·야외활동 등의 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최득배 예방총괄팀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높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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