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자율방재단(단장 백승철)과 함께 지난 4일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인천 새마을금고, 동인천파출소, 동인천 지하상가 인근 버스 정류장, 점포 외부 등 다중 이용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중구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에도 코로나19 대비 방역 소독 활동과 함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 활동도 함께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의 백승철 단장은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해 점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내부와 화장실 소독까지는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향후 소독제가 확보 되는대로 힘 닿는 데까지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추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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