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0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지원으로 학생과 부모님 모두 만족도 높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혁, 민간위원장 김영성)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중2 ~ 고3 학생 청소년 13가구를 대상으로‘희망 TREE 책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희망 TREE 책상 지원’사업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의 지원으로 지난 12일 진행된‘꿈나무 책가방 지원 사업’과 함께 운서동 아동·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책상 지원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학원과 독서실 대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긴 점을 고려하여 나만의 책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학습 환경 개선이 시급한 청소년에게 1가구 당 55만원 상당의 책상세트(의자, 책상, 책꽂이)를 제공하였다.

박종혁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돌보는 계기가 되었다.”며“작은 선물이지만 새 책상 앞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