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 2월 28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대표위원으로 중구의회 이성태 의원이 선임됐으며, 민간위원으로는 김선홍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가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2019년도 세입·세출을 비롯해 계속비, 채권․채무, 기금 등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최찬용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예산 집행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리하여 향후 예산편성 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이성태 대표위원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결산검사가 아닌 재정운영의 적법성, 예산의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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