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다중이용시설 운영 멈춘다
인천 중구, 다중이용시설 운영 멈춘다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2.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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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운동시설․보훈회관 등 휴관 조치
인천 중구, 다중이용시설 운영 멈춘다
인천 중구, 다중이용시설 운영 멈춘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대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보훈회관울 휴관조치하고,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와 보훈회관을 휴관 조치했고, 월디 테니스장&족구장, 고엽나무골 다목적구장, 영종국제도시 테니스장, 영종동 게이트볼장, 공원 내 운동시설을 모두 페쇄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구는 공원 내 집회 및 행사도 제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휴관과 폐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께서 양해해 주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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