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병원 코로나19 사전예진실 설치 운영
영종국제병원 코로나19 사전예진실 설치 운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2.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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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종국제병원) 영종국제병원 선별진료소앞 기념사진
(사진제공: 영종국제병원) 영종국제병원 사전예진실앞 기념사진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24일 부터, 영종국제병원 (병원장 안병문) 1층에 코로나19 사전예진실를 설치 운영시작했다.

사전예진실이란? 외래진찰실의 초진환자에 대해서 의사가 외래진찰록의 제 항목에 따라서 주증상, 기왕력, 현병력 및 간단한 진찰 등을 해서 진료록에 기재하는 방. 이 후에 환자는 본격적으로 외래환자를 보는 의사가 있는 진찰실로 보내진다. 이 시스템은 대학병원, 교육병원, 대형 종합병원 등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예진실 [豫診室] (간호학대사전, 1996. 3. 1., 대한간호학회)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중구보건소 국제도시 보건과에서는 중구2청 마당 과 인천중구보건소 용유보건지소에서는 용유주민센터앞에서 선별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 중구에서 운영하는 선별치료소는 음압텐트도 함께 운영된다,

음압텐트는 내부에 음압을 형성하여 오엽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돼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사용된다.

용유동 선별진료소
용유동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시 신속하게 치료가 가능한 시설로, 국내에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중에서 음압텐트를 같이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다고 한다.

비롯, 음압병동이 확보되지 않았지만, 영종하늘도시에 영종국제병원(병원장 안병문)에서 처음으로 사전예진실가 운영하게 됐다.

(사진제공: 영종국제병원) 선별진료소
사전예진실 (사진제공: 영종국제병원) 

영종국제도시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음압텐트가 있는 2개의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에서 운영하는 한개의 사전예진실를 운영하게 됐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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