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주민자치프로그램 전면 휴강
영종1동,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주민자치프로그램 전면 휴강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2.2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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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광만)는 영종1동  행복복지센터(동장 최혜연)과 협의하여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관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잠전적으로 휴강한다고 밝혔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영종1동 회의실에서 최혜영동장과 이광만 자치회장과 각 분과장등 참석한 가운데 영종1동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프로그램 잠진적 휴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강 기간에 대한 수강료를 일부 환불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추후 상황에 따라 모집공지를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LH7 칼갈이 봉사를 이어서, 오는 3월5일 13시부터 한양수자인에서 어르신 칼갈이 봉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때는 가구당 두자루 이하까지 칼갈이 행사를 하기로 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영종1동 주민자치회 3차 운영회의

이광만 자치회장은 “아직까지 영종국제도시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폐쇄된 실내에서 진행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대다수인 만큼 유입 차단을 위해 전면 휴강을 결정하게 됐다”며 “영종1동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종1동 주민센터(동장 최혜연)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각종 예정되어있는 행사, 축제, 각종 회의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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