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한 혈액 수급에 앞장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한 혈액 수급에 앞장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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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한 혈액 수급에 앞장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한 혈액 수급에 앞장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지난 18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공단 임직원 및 인근 기관(인천중구문화회관 등)과 공단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헌혈 참여도가 낮은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당초 헌혈 계획을 취소하는 등 헌혈 기피현상까지 겹치면서 헌혈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여 사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긴급 실시하였으며 헌혈 전 문진 등을 통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20여명이 최종 헌혈을 하였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간 1회 이상 전사적 차원에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사랑의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처럼 비상 시에는 추가로 참여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옥자 공단 이사장은“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주민분들께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 운동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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