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2.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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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훈련, 상황대응, 민간단체 협력․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
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의 평가는 재난대비 태세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됐으며, 구는 중점훈련으로 대형화재나 강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북성동 소재 대한제분 공장에서 소방서, 군부대, 병원 등 16개 유관기관‧단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 중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행안부에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협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중구는 토론훈련 진행, 상황대응, 협력기반 훈련, 민간단체의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안전을 위해 유관기간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민‧관‧군이 실전처럼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재난을 예방‧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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