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LH7에서 주민을 위한 칼갈이 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서 82가구 약200자루 정도 칼갈이 봉사를 했다.
칼갈이봉사는 베스트홈푸드 칼매니저 박종규 사장님이 직접 칼갈이 무료봉사를 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홍보와 찾아오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맡기고, 찾을수 있도록 안내를 하였고,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 했다.
베스트홈푸드 칼매니저에서는 보통 한자루당 3,000원 가격으로 약 10분소요로 작업 진행이 된다고 한다.
이날, 주민들은 가구당 2~4개씩 갖고 나와, 칼갈이를 맡겼다.
베스트홈푸드 칼매니저 박종규 사장님은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계시고, 중구 구도심 중심으로 순회봉사를 다 마쳐, 주민자치회 이광만회장의 부탁으로 이번에 이곳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날 칼갈이 봉사에 나선 박종규 사장님은 장시간 칼갈이 봉사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무딘칼이 새것 같이 만들어진 칼날을 보면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이렇게 봉사에 동참해준 영종1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광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이광만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회분과장과 여러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과 함께, 이제 시작인 만큼 끝까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솔선 수범의 자세로 봉사를 하자고 전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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