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이준호 ] 인천지역 해수욕장 20곳이 모두 환경기준을 통과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해수욕장 전역에서 수질점검을 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을 통과해 해수욕에 적합하다고 5일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별로 3~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장염 등 수인성 질병 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조사,분석한다.
또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종 용유 지역의 왕산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해수부 지정된 해수욕장은 256곳으로 왕산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은 자연발생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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