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인천 중구, 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2.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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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2청(영종)사 전경
중구 제2청(영종)사 전경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2.1 ~ 5.15) 맞아 지난 2월 1일부터 도시공원과에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로 돌입,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구는 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방서ㆍ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산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내 불법행위(야영 및 취사)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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