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가 성황리에 마쳐 그러나....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가 성황리에 마쳐 그러나....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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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위해 대기중인 주민들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위해 대기중인 주민들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가 지난 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성인태권도외 35개의 프로그램으로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이 됐다.

36개 프로그램으로 76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던 영종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접수하기 위해 새벽4시반부터 줄을 서서 등록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중인 주민들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중인 주민들

영종1동 주민이 4만명이 넘었지만, 프로그램 다양성과 수강생 모집인원이 10명~20명으로 소수라, 새벽부터 대기 하지 않는다면, 인기 프로그램은 금방 마감이 됐다.

이번 차수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정원수 초과되어 대기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에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장소가 협소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일부 항의도 있었다.

영종1동 주민 대비, 주민자치센터가 협소하여 다양한 강의와 수강생을 받지 못했고, 주차장조차 부족하여 주민센터앞 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게되는등 주민들 불편이 매우 고조됐다.

주민 A씨는 영종1동 인구가 늘어날것을 예상못하고, 주민 민원시설을 이렇게 협소하게 건축한 인천시와 중구가 책임이 있다고 불만이 토로했다.

지금, 당장 주민센터를 넓힐 계획이 없다면, 주민센터 주변 비어있는 건물이라도 임대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사회를 맡은 영종1동 이광만 자치위원장
인천중구 주민자치회 ...영종1동 이광만 주민자치회장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4만오천명이 살고 있는 영종1동 주민센터 시설확충을 요구하였으나, 민원을 묵고하는 관할청과 관계자들에게 주민을 대표해서 큰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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