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4년새 2배 증가
인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4년새 2배 증가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1.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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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이 영화·드라마 등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지난해 인천에서 촬영한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광고 등 영상물이 총 195편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촬영 영상물은 지난 2015년 93편에 불과했으나 2016년 103편, 2017년 118편, 2018년 138편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엔 195편으로 2015년부터 4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촬영일수는 537일로 하루 평균 1.4건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촬영 영상물은 TV드라마가 52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화 45편, 뮤직비디오 33편, 광고 28편 순이었다.

제작진이 선호하는 촬영지는 중·동구였다.

드라마 ‘배가본드’, 영화 ‘블랙머니’를 비롯해 172편이 영종도를 비롯한 중구에서 촬영됐으며 배다리 헌책방 거리, 양키시장 등 80~90년대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구 촬영건수도 141편이나 됐다.

반면 부평구에서는 촬영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부평구는 인천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주거·상업 밀집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 현장통제·장소섭외가 어렵다.

영상위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도 인천을 최적 촬영지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상위는 “원도심의 풍경과 전통시장·신도심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인천의 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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