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협의회 열어
인천 중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협의회 열어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12.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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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건강프로그램 기획 추진 방향 설정
인천 중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협의회 열어
인천 중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협의회 열어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2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김재익 부구청장 주재로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한“2019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우리 구의 건강문제를 반영한 특성화, 차별화된 사업개발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0년도 사업추진 방향보고, 자문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평균 수준보다 높은 현재 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율과 비만율을 낮추고 혈압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집중논의 되고, 협의회를 통한 의견은 2020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익 부구청장은“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중구만이 갖는 지역특성에 맞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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