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비 4조원 시대 열었다…평화도로건설 등 핵심사업 탄력
인천시, 국비 4조원 시대 열었다…평화도로건설 등 핵심사업 탄력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12.1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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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역대 최고액의 국비 확보로 평화도로건설 등 주요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 국고보조금으로 올해 3조815억원보다 6186억원 증가한 3조700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통교부세 7200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여서 내년 국비는 총 4조4201억원이 됐다.

이같은 국비 규모는 신규사업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 등 계속사업비를 올해보다 증액·확보한 결과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종~신도간 평화도로건설 31억원, 청라국제도시 IHP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 20억원, 영종경찰서 신축 2억원, 갈현체육공원 조성 17억원 등이다.

특히 평화도로건설은 신도·시도·모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임과 동시에 박남춘 시장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 향후 이 도로를 강화까지 연결해 서해평화협력시대를 이끌 초석으로 삼는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이밖에 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등 수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 국비 확보액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4조원 이상을 확보한 것은 최초다.

지난 2015년 2조5160억원이었던 국비(보통교부세 포함)는 2016년 2조8715억원, 2017년 2조9848억원으로 늘었다가 2018년 처음으로 3조원(3조2115억원으로)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590억원 증가한 3조740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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