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12.0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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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등학교(교장 나수은)는 12월 5일, ‘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 자녀교육이 하나의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토론회는 2019학년도 교육 활동 전반에 대한 운영 결과를 학부모님께 안내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2020학년도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구성원의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자율적인 토론으로 진행된 <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은 4개의 협의 주제(1. 집중 등교시간 이전 등교 아동 관리 방안, 2. 자치와 협력의 소통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활동 범위, 3, 2020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장소와 시기, 운동회 실시 방법과 시기, 4.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로 이루어졌다. 주제별 토론 결과 1. 조기 등교 아동은 교실에서 담임 재량의 아침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2. 2020년 자치와 협력의 소통교육을 위한 운서초의 학부모회는 각 학급의 대표, 학년의 대표, 전체 대표 학부모의 조직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학부모 전체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3. 2020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은 테마파크, 보잉센터, AI체험, BMW 체험장 등 학생들의 미래사회 및 진로교육과 연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적극 추천하였다. 그리고 현장체험학습 시기는 봄과 가을을 추천하는 학부모가 가장 많았으며 4회 이상의 다양한 체험을 희망하였다. 또, 운동회는 미세먼지의 제한을 덜 받는 가을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운동회를 원하는 학부모 의견이 많았다. 4.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교한 후에는 핸드폰의 전원을 꺼서 학생들이 스스로 잘 보관하도록 지도하고 학교에서는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교육과정 대토론회에 참가한 학부모님은‘2020학년도 학교계획 및 학생교육활동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의 시간이 되었고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로 학교·가정의 협력체제가 구축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2020학년도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운영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인천운서초,『운서행복교육 공감마당』교육과정 대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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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인천운서초등학교는 민주자치를 실천하는 미래학교,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 소통하는 신뢰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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