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바르게살기 영종동 위원회 (위원장 최태근)는 지난 2일 ‘이웃사랑 김장담구기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영종동 위원회 회원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등 정성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 영종동 위원회 최태근 위원장은 “함께 만든 김장으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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