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동장 함혜영)은 지난 4일 다가오는 김장철 시즌을 맞이하여 김장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동은 자생단체 회의 및 게시판과 음식물 분리수거 취약지역인 원룸 및 다세대(빌라)지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는 올바른 김장용 쓰레기 분리배출로 음식물 수거량을 최소화 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가공하지 않은 김장철 채소류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동은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수거운영 기간으로 정해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생활쓰레기 혼합 배출시 수거 거부 및 무단투기로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 안내했다.
함혜영 동장은 “음식물쓰레기로 도미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에도 초래하기 때문에 홍보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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